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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릴로 송유관 뚫어 30m 불기둥 낸 '기름 도둑'의 최후
━ 드릴로 송유관 뚫어 30m 불기둥...'기름 도둑' 2명 붙잡혀 7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에서 불기둥이 솟는 모습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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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야산서 갑자기 치솟은 ‘15m 불기둥’ 알고보니
전북 완주의 한 야산 인근에 매설된 휘발유 송유관에서 갑자기 불기둥이 치솟았다. 관계 당국은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훔치려는 과정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. 7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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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SK석유화학 폐수처리장에 불…“낙뢰 원인 추정”
13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내 폐수처리장에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다.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. [독자 제공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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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, 중국 국민은 안전한가
중국의 관료나 학자들은 대체로 언변이 좋다.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, 동북아 정세를 (아주 자유롭게는 아니어도) 얘기할 때 ‘의외로 거침이 없다’는 느낌을 받는다. 하지만 미국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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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핵, 중국 국민은 안전한가
중국의 관료나 학자들은 대체로 언변이 좋다.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, 동북아 정세를 (아주 자유롭게는 아니어도) 얘기할 때 ‘의외로 거침이 없다’는 느낌을 받는다. 하지만 미국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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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원 오면…2000만 명 물 사용 못해
캘리포니아에 닥칠 수 있는 '빅원'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.캘리포니아가 당국이 빅원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상태라고 AFP통신이 12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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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m길이 땅굴 파 기름 훔친 일당 구속
경부고속도로 밑을 가로지르는 땅굴을 파서 송유관 기름 약22억원어치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한송유관공사 소유의 경유 등 기름 161만ℓ를 훔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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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유관 뚫어 80억원 상당 기름 훔친 최대 조직 검거
주유소나 야적장을 임대해 지하 땅굴을 파 송유관 기름을 훔쳐온 2개 조직이 검거됐다. 이들은 전국 7개 지역에 9개 땅굴을 뚫어 기름 83억원 어치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. 총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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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사고
적어도 68명 사망 … 부상자는 180명 넘어 2일 중국 장쑤(江蘇)성 쿤산(昆山)시의 한 금속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해 68명 이상이 숨졌다. 이날 중국 언론들은 “쿤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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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사고
2일 중국 장쑤(江蘇)성 쿤산(昆山)시의 한 금속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해 68명 이상이 숨졌다. 이날 중국 언론들은 “쿤산시 개발구에 있는 도금업체인 중룽(中榮)금속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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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굴 50m 파 송유관에 ‘빨대’ 꽂고, 기름 73억대 빼내
송유관 기름 절도단이 판 땅굴 모습.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 벽에 30㎝ 간격으로 버팀목을 세우고 천장에는 합판을 대 탄광의 갱도처럼 만들었다. 땅굴을 팔 때 나오는 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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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롄 ‘원유 유출’ 국내 업체에 불똥
중국 랴오닝(遼寧)성 다롄(大連)의 송유관 원유 유출사고로 다롄 근해의 해양오염이 확산되고 있다. 특히 중국 당국이 기름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다롄항을 봉쇄해 항구 기능이 사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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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다롄서 송유관 연쇄 폭발로 원유 대량 유출 … 서해 오염 우려
16일 오후 발생한 대규모 송유관 폭발사고로 새어나온 기름띠가 18일 중국 랴오닝(遼寧)성 다롄(大連)시 앞바다를 뒤덮고 있다. 이번 사고로 주변 바다 50㎢가 기름에 오염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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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세상 첫번째 이야기] 천안소방서 양성만 팀장의 일상
천안소방서 양성만 현장대응팀장(왼쪽 아홉째)이 대원들과 함께 화재진압작전 훈련을 앞두고 대원들과 신속한 출동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천안소방서 제공] 매일 반복되는 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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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름 도둑을 잡아라!”
“기름 도둑을 잡아라!” 대한송유관공사에 비상이 걸렸다.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치는 ‘도유(盜油) 사건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. 2005년 한 건에 불과했던 송유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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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칼럼] 다시 고향에 가지 못하리
인천 먼바다에서 불법 정박하던 유조선 ‘허베이 스피리트’호가 예인선에 이끌려 출발하기 시작했던 것은 지난해 12월 6일 오후 2시. 바다는 갈퀴를 숨긴 채 조용했다. 항해는 순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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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송유관 폭발 … 110명 사망설
북한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9일 낡은 송유관이 터진 뒤 화재가 발생해 110명이 숨졌다는 주장이 나왔다. 선천군은 신의주에서 동남쪽으로 약 50㎞ 떨어져 있다. 북한 지원 사업을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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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변영기 전 대건통상 사장 별세 外
▶변영기씨(전 대건통상 사장)별세, 변성엽씨(전 영풍축산 사장)부친상, 신기복(전 캐나다 대사).이필호(하이메트 사장).홍세택(대한제분 전무).최백씨(재미)장인상=4일 오전 1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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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 상위 50개종목 중 49개 ↓
종합주가지수가 국내외 악재에 휘청거리며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았다. 10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7.64포인트가 빠진 831.10으로 출발해 계속 내리막길을 걸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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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반군, 개통 사흘된 송유관 파괴… '재건 방해' 물귀신 전략 쓰나
이라크 내 저항세력이 미군의 전후 이라크 재건 구상을 조직적으로 흔들고 있다. 저항 움직임은 미군에 대한 단발적인 게릴라전을 넘어 사회 기간시설 파괴로 범위를 넓혔다. 미군 사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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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기간시설 재건 미국 벡텔그룹이 맡는다
이라크 재건을 위한 복구사업 계약이 미국 기업들에 속속 돌아가고 있다. 특히 집권당인 공화당의 유력 정치인과 관련이 있는 기업들이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는 경우가 많아 조지 W 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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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지하 가스관 '구멍' 발밑이 두렵다
지난 11일 낮 울산시 남구 매암동 현대모비스 앞 도로 일대는 유독성 암모니아 가스가 퍼져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고통을 겪었다. 남구 장생포 제3부두 탱크터미널에서 부곡동 동서석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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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대형산불로 홍역
강원도의 임야를 잿더미로 바꾸고 있는 산불 피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. '엘니뇨' 현상 등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지구촌 곳곳에서는 마치 연례행사처럼 대규모 산불이 발생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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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인사] 한솔엠닷컴 外
◇ 한솔엠닷컴 ▶회선사업본부장 겸 법률고문 권순엽 ▶회선사업본부 영업 하태호▶기술 이승일 ▶중부사업본부장 이근태▶해저케이블사업담당 겸 국제망구축팀장 박수진▶국제협력담당 미셸 르사드